
"한빛미디어 서평단 <나는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이 책을 고른 이유
AI툴의 선두주자인 챗GPT를 입맛대로 길들여 놓은 제 입장에서 제미나이는 “말대꾸하고, 잘못 인정도 안하는”이미지에 언제나 머물러 있었습니다. 또 AI 툴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식과 '나노 바나나가 강력해졌다!’ 는 소식은 쏟아졌지만 굳이 적응해둔 툴을 바꿀 정도의 매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. 제미나이가 챗GPT와 무엇이 다르고, 내 작업 흐름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어 이 책을 골랐습니다.
특징 & 추천하는 대상
이 책은 제미나이를 이미 능숙하게 사용하는 숙련자보다는 “AI툴을 아예 처음 써보는 사람”이나 제미나이가 “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질문이 제한적이라고 느껴지는 사람”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.
사실 제미나이를 어떻게 시작하는지, 뭐에 쓸 수 있는지만 알면 이 책은 필요 없는 정도입니다. 어떤 기능에 대한 자세한 사용 방법도 제미나이의 답변으로 알아낼 수 있으니까요. 또 2026년 2월 기준으로 실제 UI와 책의 스크린샷이 똑같지만 AI 서비스가 빨리빨리 업데이트 되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언제 구체적인 사용 방법과 버튼 위치가 달라질지는 알 수 없는 셈이니까요.
장점
한국인이 쓴 책이라는 것도 제가 생각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. 아무리 잘 쓴 기술서라도 번역가를 잘 만나지 않으면 문맥이 맞지 않아 읽음에 덜컥임이 생기고, 이해가 더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기 때문입니다. 한국어로 생각하는 사람이 한국어로 설명하는 기술서를 본다는게 얼마나 편하게 느껴지는지 다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.
또 사용법을 정말 하나하나 친절하게 작성한 편이라 따라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컴퓨터가 아직은 어색한 분들도요.
내가 중점적으로 본 부분
매체에서 접하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연동방식이라거나, 아이패드의 굿노트에서 쓰던 플래시 카드 기능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, 공부할 내용을 하나하나 음성으로 녹음해서 반복 듣기 하지 않아도 자료만으로 팟캐스트를 만들 수 있다거나 하는 점을 알게 된 점이 유익했습니다. 실제로 아버지는 공부할 내용을 직접 녹음해서 녹음 파일을 여러번 들으셨고, 그 목소리가 꽤나 엄숙해서 저희 자매들의 놀림을 받곤 하셨습니다. 이제는 그런 것들도 제미나이가 다 해주니 놀림받으실 일이 없겠더라고요.
총평
AI 툴을 처음 써보신다면 정독해보세요. 한 명도 이해 못 한 채로 넘기지 않겠다는 세세한 캡쳐로 도움을 드릴 거예요.
제미나이의 기술 소개서를 정리해서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세요. 정독하기엔 가볍습니다. 하지만 알아만 두어도 스스로 심화시킬 수 있을 거예요.
특별한 단점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‘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’였습니다.
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| 누나IT(이성원) - 교보문고
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| 왕초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제미나이 & AI 입문서! 제미나이 3 최신 버전으로 학습한다!구글이 만든 요즘 대세 AI 제미나이, 이 책은 IT에 서툰 분도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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